청화스님과 현대물리학

자성불과 깨달음

장백산-1 2013. 9. 22. 22:40

 

 

 

 

자성불과 깨달음 : 청화 큰스님

 

 

 

자성불과 깨달음 / 청화 스님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우리 자성불(自性佛)의 氣運과

부처님의 가르침이 서로 和合되어서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 自性이 부처가 아니라면

제 아무리 두드리고 가르친다 하더라도 부처 될 수가 없겠지요.

 

그러나 本來가 부처이기 때문에 自己는 몰라도

事實은 自性佛이  부처가 되고자 몸부림치는 것을

우리 중생들이 慾心과 瞋心과 癡心으로

억지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애써서 차근차근 거둔다면

自生的으로 本來 自性佛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自性佛은 꼭 내 몸뚱이의 머리나 심장이나

어디에 갇혀있는 것인가?

 

자성불(自性佛)은 바로 無障無碍한 宇宙生命 自體이기 때문에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浸透가 안된 곳이 없습니다.

自性佛은 自己 몸이 되고 宇宙萬有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설사 스승이 없다 하더라도

정말로 바르게만 닦는다면

꼭 自性佛을 成就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계행을 지키고

한사코 공부하려고 정진해보십시오.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바른 스승이 생기고

공부할 처소가 생기는 것입니다.

天地神命은 深甚微妙한 것입니다.

 

한탄할 것은 自己 煩惱요,

다른 것에 責任을 전가시킬 아무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