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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 - 건강효소로 다스리기

장백산-1 2013. 11. 30. 18:02

 

 

 

겨울철의 또다른 불편한 진실 치질...건강효소로 다스리기 건강시크릿

2013/1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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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또다른 불편한 진실, 치질

치질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건강 관리법

 

 

안녕하세요. 하이시크릿입니다. 지난 주에 직립보행의 역사를 주제로 척추과 관절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인간은 지구의 중력(Gravity of the Earth)을 자신이 가진 근육과 관절의 반중력성(pro-gravity)과 항상성(Consistency)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시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주름살이 늘고 피부가 쳐지고 관절과 연골이 약해지는 등,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지구의 중력으로 인해 나타나는 노화현상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고, 피로 경험이 많으면, 활성산소에 대한 저항력까지 떨어지면서 면역력과 회복력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미 워싱턴 의대, 운동생리학과 James Livington 교수는 "인류의 건강 생활은 중력과 활성산소에 대한 저항"이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 사람 절반이 가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 치질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숨기고 싶은, 창피한(?)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까 합니다. 11월 들어서 더욱 본격적으로 우리를 겨울철로 잡아 이끄는 이렇게 추운 날씨가 되면 마치 봄바람 불어 봄꽃 피듯 만개(?)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질입니다.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남성 중에서 무려 63%가 크고 작은 치질류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 치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답니다. 그 이유는, 특히 추운 날씨에 말썽을 부리게 되는 치질은 추위로 인한 모세 혈관의 수축, 항문 주위의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하는 탓입니다.


 

게다가 여전히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수면, 물 섭취가 부족한 사람, 추운 날인데도 늦게까지 과음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운동이가 야외 활동으로 피로감이 많이 쌓여있는 분들은, 하룻밤을 자고 난 다음날 어김없이 탈항을 경험하게 된다고 부끄러운 고통을 호소합니다. 개중에는 일주일에 3차례 이상 밤마다 과음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음주 후 치질(탈항)은  술 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모세 혈관이 집중적으로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치핵 정맥총을 자극, 울혈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치질은 80년대만 하더라도 정맥 모세혈관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정맥류가 원인인줄 알았으나, 오늘날에는 항문조직이 밑바닥으로 으로 빠져서 생기는, 즉 과도한 압력과 힘, 항문 주변의 근율 이완력 부족으로 발생되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치질 유발 원인은 배변을 오래 보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며, 오래 앉아있는 생활을 한다거나 골프, 씨름, 등산, 임신 등 쪼그리고 앉거나 엉거주춤한 자세도 치질을 유발합니다. 그럼 치질 환자들이 환절기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항문의 청결 유지는 기본!


치질 환자에게 항문 청결은 기본입니다. 항문이 깨끗하지 않을 경우 염증이 생기는 등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배변 후에는 휴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좌욕을 하거나 비데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좌욕이나 비데를 사용하기 곤란하다면 물수건이나 물 휴지로 닦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꾸준히 좌욕을 해주면 항문 혈액순환에도 좋아 치핵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좌욕은 40∼45도 정도의 물이 들어 있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그고 다리는 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해 줍니다. 단, 주의할 점은 장시간 앉아 있으면 오히려 쪼그린 자세 탓에 치질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3분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변비 증상 심화 방지와 예방이 필수


현재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후유증으로 치질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 예방은 치질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겨울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은 특히 물과 식이섬유가 부족해 지기 쉽습니다. 수분은 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물은 하루에 8컵 이상 마시는 것이 좋은데, 특히, 아침에 기상 후 마시는 한잔의 물은 장을 자극시켜 장 운동이 활발하도록 돕습니다. 식이섬유는 많은 물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고 부피도 크게 해줍니다. 따라서 장 운동이 촉진될 뿐 아니라 변의 대장통과시간도 단축된다. 백미 대신 현미밥을 먹거나, 채소와 과일을 수시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이외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변비환자는 배변이 너무 고통스러워 변의 양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밥을 적게 먹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나 이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식사량이 많아야 대변의 양이 많아져 배변이 쉬워집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2/3에서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효소, 유산균 등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완

 

평상시 불규칙한 식습관은 한번에 고쳐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식습관을 바꾸려면 직장생활, 업무활동의 패턴 등을 바꿔야 하는데 많은 업무와 활동, 심리적인 스트레스 같은 근본적인 원인과 이유의 해결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효소가 들어있는 식품과 유산균을 찾아서 원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힘들다면 효소 성분과 유산균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보세요.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개월 이상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장내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내장기관에 무리를 많이 주었다면  효소 제품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면서 소화 기능과 장의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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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ll.hiliving.co.kr/10_goods/goods_view.asp?gcode=100197

 

 

참고로 효소는, 개중에 만병통치약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효소는 우리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곡 필요한 근본적인 생명 에너지원이자 신진대사 활성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효소라는것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유산균이나 우리몸에 좋은 미생물처럼 효소라는 것도 신체 내부의 화학작용등을 도와 우리 인체가 생활하고 살아가고 영양분을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 뼈와 살, 피와근육 그리고 머리카락 등등 모두 세포의 효소작용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참고로 기억해두세요.

 

 

올바른 운동으로 장을 활발하게

 

산책, 조깅, 수영처럼 몸을 전체적으로 움직여주는 유산소 운동은 치질에 득이 되는 운동입니다. 장을 운동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변비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환경에서의 운동은 항문주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치핵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문 부위가 찬 곳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추운 날씨는 피하고, 차가운 의자나 돌, 바위 등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모두 치질은 부자의 질병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운동량이 없고 기름기 많은 육류 등의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겠지요.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소화 불량과 위궤양, 위경련 같은 위 질환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제 먹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적게 먹는 것을 고민하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맛이 넘쳐나고 양이 넘쳐나고, 먹을 때가 넘쳐납니다. 그럴 수록 우리는 몸 안에 들어온 것이, 열량으로 태워지기도 전에,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기도 전에 자꾸만 채워서 몸을 무겁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몸의 중력저항의 시계는 인간의 건강 수명인 100세에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중력저항을 이길 힘도 기르지 못한 채, 우리 몸을 무겁게 버겁게 하여 내장 질환과 치질까지 오게 하는 것, 어리석으면서도 안타까운 현대인의 초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하이시크릿 독자 여러분, 올 겨울, 몸 속도 가볍고 건강하게, 바깥 생활도 가볍고 뜨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할게요. 

 

 

글 / Hisecre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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