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반야심경/나는 누구인가.?.(23............../무불
우주는 成住壞空 한다.
우리의 육신은 生老病死 한다.
우리의 마음은 生住離滅한다.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생명적인 것이든 恒常하는 것은 없다.
無我. - 아트만 / 나라고 할 것은 없다.
'나'다 라고 할 때 '나'는 恒常 남과 區別되어 나누어지는 것을 뜻한다.
'나'라고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어느수행자가 산 넘고 물건너 온갓 난관을 거치며 수수만리 길을 걸어 스승님을 찾었다.
문을 열자 말자. 그 스님 왈,큰 소리로. 어떤 物件이 이렇게 왔는고,?
수행자는 말문이 꽉 막혀 아무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으니
스승은 아무 말도 없이 문을 쾅 닫아 버렸다.
'나'라고 하는 것이 뭔가.?
'나'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데 '진리'라는 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리고 7년이 지난후 다시 찾아 스승님께 아뢰었디.
"한 物件(一物)이라 해도 맞지 않습니다.!
사람은 그때 그때 주어진 條件과 狀況에 따라 그 이름과 역할도 다르다.
버스를 타면 승객이요. 마트에 가면 손님이요. 백화점에 가면 고객이요.
집에 가면 아내요. 친정에 가면 딸이요. 아이를 만나면 엄마요. 학교에 가면 학부형.이다.
이렇듯 因緣 따라서 '나'라는 존재가 때에 따라 규정되어 진다.
나-아트만. 나라고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링컨의 노예 해방을 통해서 얻어진 자유가 인류의 양식이 되고 .
인종차별의 잔악한 차별개념에 맞서 싸워 평등을 얻은 만델라는 이 시대의 평화주의 자다.
그를 통해서 우리의 지난역사를 참회하고 살펴뵈야 한다.
문명에서 깨어나지 못해 파별싸움을 일삼고 양반과 상놈의 개급을만들어
양반의 자식은 잘못해도 용서가 되고 상놈의 자식은 조금만 잘못해도 형벌을 내리든 시대가 있었다.
배우고 깨어나야 한다.
넬슨 만달라가 남긴 말이다.
"눈에 보이고 의사가 고칠수 있는 상처보다
보이지 않은 마음의 상처가 훨신크고 아프다."
"남에게 모멸감을 주는 행위는
잔인한 운명으로 고통받게 만드는 일이되는 것이다".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것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어 내는가가 사람들 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인생에서 큰 영광은 .!
결코 넘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 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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