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내 안의 부처를 만나라

장백산-1 2014. 1. 10. 13:07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느낌을 느껴봅니다.

호흡을 느껴보고, 몸의 감각을 살펴봅니다.

 

내면은 어떤 느낌인지요?

몸에 관심을 기울여 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 하나 의식을 집중해 봅니다.

정수리, 눈, 코, 이, 귀, 볼, 목, 가슴, 팔, 손, 손가락,

아랫배, 골반, 다리, 종아리, 발목, 발, 발가락 등을

차례 차례대로 느껴볼 수 있는지 하나씩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모처럼만에 나 자신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혹은 대화를 나누는 중에

현재의 느낌과 감정,생각들과 욕구, 의도에도 주의를 기울여 봅니다.

 

그간 바깥 세상에만 기울이던 마음을 의식을

안으로 향해 보는 귀중한 보배로운 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