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惺惺寂寂 寂寂惺惺

장백산-1 2014. 3. 2. 20:38

 

 

 

 

***성성적적-3)................/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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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적적(惺惺寂寂/寂寂惺惺)./무불.

 

달빛 거슬러 봄을 알리는 개구리 울음소리

긴 겨울 잠 깨어 날이 밝았네.
천년의 꿈길은 뜰앞에 잣나무.


편법과 방편으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삶.

 

영원한 도반도, 영원한 사랑도,모두 그냥
인연따라 흘러가는, 힘들기도 하고 줄겁기도 한 길.


그 길은 결국은 마음의 故鄕 源籍으로가는 길

누구나  가는길. 누구나 빈 손으로 가는 평등한 길

 

탐욕을 부리면 모두를 잃게되며.
배풀면 배풀 수록 공덕이 되는 원공(元空)의 이치

 

시련의 긴 겨울을 토해 내는 

개골개골 .성성적적.적적성성  

한송이 우담발화는 劫과 刹那를 넘나드네.

후......

이 뭣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