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33......................../무불
肉身이 요구하는 生命(生). 靈魂이 요구하는 慧明 (慧) 俗世는 家業을 이어가는 삶.을 중시하고. 佛法을 이어가는 삶에서는 법통(法統)을 이어감을 중요시 한다.
몸 밖에 몸이 무엇일까.? 새 봄에 돋아 나는 모든 생명이 몸 밖의 몸이다. 산하.대지 산천초목. 강과 바다. 해와달. 비 바람이 몸 밖의 몸이다.
因緣의 所致가 自業自得 이다. 미워하고 원망하고, 좋고하고. 싫어하는 것을 -업연(業緣)이라 한다. 因緣을 잘 지으면서 順應하고, 慧明으로 살아가는 불자가 되도록 자신의 삶을 잘 살펴야 한다. 알고보면,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다 .전생의 연인 이였든 경우요. 사람들이다. 그렇게 生覺하고.容恕하고 理解하고, 受容하며 살아야 한다. 미워하고 증오하면. 業識(怨望)의 에너지 덩어리만 커질 뿐이다. 아침마다 - 육체를 "거울"에 보는 것처럼... 아침마다.- 昭昭玲靈한 자리, 마음 거울을, 잘 반조(返照)해 보라는 가르침 이다.
내몸을 가지고- '나' 라고 하는 가.? 그러면 꿈속에서 꿈꿀 때, 꿈꾸는 '나'는. 그 '나'는 누구일까? 화가 나고 생각이 바뀔 때 , 화나기 전 생각 전에 있던 '나'는 또 누구였든가 ?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은 것이 '나' 아닌, '나' 없는 '나'(無我)다. 내가 없으면서도, 늘 하고 있는 것이, 또한 나.아닌 나 이다. 眞正한 나는 어디 있는가? 보면 볼 줄 알고, 들으면 들을 줄 아는, 소소영영한 그 놈이 바로 나.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시킬려고 강요하지 마라.(틱 낫한 스님 말씀) 事物에 應하되, 사물에 물들지 않는 것. 보는데 끌려서 執着하고, 듣는데 끌려서 마음 뺏기면. 그 때부터 생(生)은 .고(苦)의 연속이 되고 만다.
自由 .解脫. 涅槃이- 부처님 세계다 . 봄비가 쓸쓸하고 외롭지 않은, 自身- 비 바람 폭풍 속에서도 짜증나지 않은 自身. 고운 햇살만 반갑고. 좋은 날씨 꽃 피고 새우는 화창한 봄 날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 떨어저 바람에 딩구는 꽃잎을 사유하며 연민하는 마음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람. .............그런 마음의 소유자가 되야 한다.
"自己를 사랑하거든 .自己에 갇히지 마라."
깨어 있는 사람은 祈禱로써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재산이요. 지혜의 유산이다. 사람이 지성과 이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 준다.
기도는- 要求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간절히 所望하는 것이다. 높은 목소리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이 담겨있는 절규같은 마음이라야 한다.
自己 存在의 根源/本質을 알기 위해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사람의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이...우리의 영혼에는 반듯이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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