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法身, 報身, 化身 / 三身佛

장백산-1 2015. 2. 21. 17:52

 

 

 

 

 

 


달마의 삼신론(三身論)

 

부처(佛)는 세 가지 몸을 갖고 있다.

 

그 세 가지 부처의 몸을 法身, 報身, 化身으로 부른다.


 
應身佛, 化身佛은 중생을 제도할 때 모습으로 나타낸다.

報身佛은 중생들이 지혜를 얻을 때 나타나며,
 
法身佛은 중생들이 窮極을 깨달을 때 나타난다.
 
그러나 實際로 부처(佛)는 세 가지 몸이 아니라 단 한가지 몸도 없다.
 
세 가지 몸이라는 말은 단지 사람들의 이해를 위한 方便이었다.
 
 
또한 그 세 가지 몸은 上中下의 근기(根機)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한 方便이었다.
이해력이 낮은 根機들은 부처(佛)를 化身佛로 여겨서 잘하면 福을 받고 잘 못하면 罰을 받는다고 生覺한다. 

이해력이 어느 정도에 이른 根機들은 부처(佛)를 報身佛로 여기고 苦痛에서 벗어나려고 生覺한다.

깊은 이해력을 가진 根機들은 佛性을 經驗하기 위해서 부처(佛)를 法身佛로 生覺한다.
 
그러나 自身의 內面을 들여다보고 窮極을 깨달은 根機들은 부처(佛)를 어떤 모양(相)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텅~빈 바탕마음이 곧, 부처(佛)로 알기에 그들은 마음을 通하지 않고 바로 부처(佛)를 이해한다.

 

 
사람이 業을 지어어내는 것이지 業이 사람을 지어어내는 것이 아니다.
 
오직 完全한 사람만이 이번 생에서 어떤 業도 짓지 않고 또 그것의 果報도 받지 않는다.
 
經에 이르기를 "業을 짓지 않는 사람은 眞理를 成就한다."고 한다.

 

그대가 業을 지을 때 그대는 그 業 때문에 다시 태어난다.

 

그대가 業을 짓지 않을 때 그대는 業이 사라짐과 함께 解脫한다.

 

 

 

 

성현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사람은 성현이다. 중생의 말을 이해하는 사람은 중생이다.

 

중생의 말을 포기하고 성현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은 성현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 세상 사람들은 성현을 멀리서 우러러보기만 한다.
 
그들은 自身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智慧가 곧 聖賢의 智慧임을 믿지 않는다.

 

 

 

經에 이르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經을 說하지 말라."고 했다.

 

또 經에 이르기를 "그대가 보는 모든 모양은 모양이 아닌 虛妄하게 텅~빈 空이다.

 

만약 모든 모양이모양 아님을 알면 그 즉시 여래를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眞理에 이르는 門은 무수히 많으며 그것들은 모두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이 本來 텅~빈 바탕 虛空처럼 淸淨해질 때 모든 모양들은 사라질 것이다.

 


 

 

중생은 未來의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고 걱정하면서 살아간다.

 

중생은 배가 부를 때도 굶주림을 걱정한다.
 
중생의 마음에는 언제나 커다란 不安이 恒常 있다.

 

그러나 성현은 過去에 집착하지 않으며 未來를 걱정하지 않는다.
 
성현은 現在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다만 瞬間瞬間 道를 따라 산다.


 

 

 

[ 달마어록 ]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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