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족 天孫族
유당 | 2015.08.08. 02:36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EedS/4276
안녕하셨읍니까? 우선 바쁘시고 게다가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정중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天孫民族으로 불리웠고 스스로 天孫族이라고 했읍니다.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모든 이웃들은 형제로 卽, 天地人 三神思想을 지향하며 敬天愛民,
弘益人間 思想등을 구가하며 하늘과 땅, 그리고 人間이 三神一體 思想, 곧 이 세가지는 서로 떠나
존재할수 없는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 세가지를 調和롭게 잘 이루어 가며 平和스럽게 살아온 民族
입니다.
그래서 우리 天孫民族의 共通分母라 할 수 있는 祭天儀式 그 흔적으로 토탬상, 지석총, 고인돌,제천단
등을 들 수 있읍니다. 환국-배달-고조선 이래 우리 민족들은 三神, 天, 地, 人, 께 天祭를 올리며 살아
왔읍니다. 이런 우리의 제천 행사는 우리 민족의 원형 문화로 정착되었읍니다. 고로 우리 한민족의
上古 歷史의 核心은 祭祀 文化였읍니다. 우리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 고구려
의 동맹, 소도, 신라의 팔관제 등도 모두 일종의 천제를 드리는 제천의식이였읍니다.
바로 이런 歷史的 意味를 기리기 위해 지금도 全國 體戰때 개최를 알리는 聖火가 과거 우리 조상들이
天祭를 지냈던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朝鮮 末期 까지도 國王이 圓丘團 에서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이런 문화 환경에서 하늘의 뜻을 살펴 백성을 다스린다는 天心이
곧 民心, 그리고 나아가서 온 人類을 이롭게 한다는 우리의 弘益人間의 思想이 우리 생활 속에서 탄생
한 것입니다.
우리의 이 천제문화는 환(桓족)이 中東지방으로 이주하여 개척한 수메르 文明의 基礎를 만들었고,
그리고 韓國 外國語大 손성태교수는 그의 연구를 통해 海東聖國이라 불렀던 發海가 滅亡 後 당시
그곳에서 사라진 예, 맥족이 베링 해협을 건너가 北美의 인디안, 中南美 마야문명과 아즈텍 문명
등을 이르킨 장본인들이라고 언급, 주장하고 있읍니다.
1492년 스페인의 콜럼부스는 아메리카라는 新大陸을 發見했읍니다. 이것을 통해 數百年 동안 中世
暗黑期에 停滯되어 있던 西區 文明은 劃記的으로 跳躍의 契機가 되었읍니다.
그런데 우리 天孫族은 어떻했읍니까? 우리 민족이 원래부터 약소 민족이였을 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 천손민족은 옛 부터 중국( 漢族/하화족)을 능가하고 위협할 정도로 거대한 영토를 소유한 민족,
남북 50,000만리, 동서 20,000리의 영토를 차지한 초강대국이였읍니다. 우리 선조들은 만주 중원땅을
호령하며 東北亞에서 가장 기름지고 넓은 만주 대평원을 차지 하여 高朝鮮, 扶餘, 高句麗를 세웠고
만주 남쪽 발해만 유역의 요동-요서에는 古朝鮮을 세웠읍니다.
그러한 우리 天孫族의 大 帝國들이 그 廣闊한 영토를 뻬앗기고 남하하여 高麗가 건국되었을 때는 왜?
동북아에서 가장 영토가 작은 약소국으로 되어 버렸는가?. 우리들은 國史 시간에 우리 민족은 만주
벌판을 호령하고 지배 했었다고만 배웠고 그 중에서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때 영토가 가장 광대
했고 以後 이 지역은 發海가 이어 받았다고만 배웠습니다. 그것도 잠시 발해가 멸망한 뒤 이성계의
위하도 회군 以後로는 줄곧 한반도 내에서 거주했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發海國(大震國)이 융성했다가 갑자기 망하고 그 後 당시 사람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에 대해
우리 역사는 가르치지를 않았습니다. 日帝의 植民期는 끝났지만 여전히 학교에서는 식민시기때 공부한
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日帝植民史觀에 입각해 편협하고 왜곡된 우리의 역사가 가르쳐 졌고 배워졌습
니다. 왜냐하면 日帝의 敎育을 받은이들이 光復 70年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위 講團 史學者라는 이름
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歷史學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다행이고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慰安이 되는 것은 ‘조얼씨구회’ 주최 배재대학교 손성태
교수의 ‘우리 天孫民族의 大 移動’이란 동영상 강의가 우리 모두에게 그 동안의 역사적인 의문과 숙제
를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해갈, 이해시켜 줄 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어렵게 참석하신 여러분들께도 이 강의를 통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강의의 준비를 위해서 노력하신 임기명회장님, 김동하총무님, 차보영박사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道松 金永植
볼드인 단기4,348(서기2,015)년 8월 2일
- 도명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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