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과 즐거움이 완전히 사라지다.
석가모니부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한 천민이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 호수에 물은 어떻게 말라버리며 말랐던 호수에 어찌하면 물이 채워집니까?
이 세상의 괴로움과 즐거움이 어느 곳에서 완전하게 사라집니까? "
석가모니부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눈, 귀, 코, 혀, 몸, 마음에서
모든 모양과 觀念 즉, 相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
이것을 일러 煩惱 妄想인 分別하는 意識의 물이 마름이라 한다.
온갖 相 즉, 모든 妄想 煩惱 生覺 觀念 槪念 이름
모습으로 나타나는 分別心인 業을 다 없애면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과 즐거움인 分別하는 마음이
완전하게 사라져서 다시 分別心인 괴로움과 즐거움이
생기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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