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이치와 텅~빈 바탕 지금 여기 이 자리
因緣 緣起의 理致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꿈, 허깨비, 신기루, 환상, 그림자인
이 세상 모든 것들과 그것들이 드러나는 根源, 텅~빈 바탕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를 同時에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길 때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에 있는 이대로의 世上을 있는 그대로 보는 깨달음이 터득된다고 봅니다.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이나 色不二空 空不二色 色卽是空 空卽是色이나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的이나 諸相非相이나 萬法唯識 三界唯心이나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이나 無明實性卽佛性이나 幻化空身卽法身
이라는 말 모두 現象일 뿐인 꿈, 허깨비, 신기루, 환상, 그림자 세상과 現象일 뿐인
꿈, 허깨비, 신기루, 환상, 그림자 세계의 本質이 둘이 아님을 同時에 보는 지혜로운
안목을 뜻하는 모두 같은 의미의 方便의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꿈, 허깨비, 신기루, 환상, 그림자일 뿐인 이 世上 모든 것인 緣起的인 現象에만 執着하거나
緣起的인 現象의 本質인 텅~빈 바탕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空(진아/깨달음/진리)에만
執着하는 愚를 범하지 않고 둘이 아님을 보는 中道를 잘 섭수해야 겠지요.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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