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원망하지 말라. 네가 바로 신이다.

장백산-1 2015. 12. 7. 13:18

 

선가귀감 47. 누가 해롭게 하더라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정수
| 2015.12.07. 09:36     http://cafe.daum.net/truenature/NfI2/756 

 

47. 누가 와서 해롭게 하더라도 마음을 거두어 성내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한 생각 성내는 데에 백만 가지 장애의 문이 열린다.

 

- 번뇌가 한량없다 하지만 화내는 한 생각이 더욱 끝이 없. <열반경>에 이르기를

  “나를 창과 칼로 찌르거나 향수와 약을 발라주더라도 다 無心하라”고 하였다.

  우리들이 성내는 것은 하늘에 뜬 먹구름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고 천둥이 치는 것과 같다.

  無心이란 이 세상에 대한 온갖 執着과 分別에서 벗어난 淸淨하고 고요한 마음 즉,

  바로 눈앞  텅~빈 바탕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를 가리키는 方便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