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은?
이 현실, 이 현상의 세계, 이 삶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환상(幻想) 속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들이든 아니면
걸음을 멈춰서서 만나는 잘 아는 사람들이든지 그렇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분명하고 정확하게 그때 그곳에서 내가 반드시 만나야만 했던 그런 因緣들이다.
한 바탕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꿈, 신기루,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같은 고정되고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는 이 현실, 이 현상의 세계, 이 삶,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내 영혼의 사려 깊은 선택인 동시에 우주, 진리의 세계가 기획한 각본(시나리오)에
따라서 연출되는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연극배우들이고 소품들이다.
이렇게 이 세상 모든 것들은 眞理의 世界가 온갖 現象들로 現示되어 나타난 것들
이기에 이 세상 모든 것들이 眞理인 同時에 眞理가 이 세상 모든 것들이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것들, 우리들, 우주만물은 眞理의 자리에 있는 것이기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오고감이 없이 常住不滅 不生不滅하는
眞理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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