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나는 뭘 믿고 살고 있나?

장백산-1 2016. 8. 27. 15:47

나는 뭘 믿고 살고 있나?


因果의 法則이란 原因이 있으면 반드시 結果가 따른다는 원리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인간에 의해서

행해지는 생각,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행위 즉, 三業은 반드시 原因이 되어 그에 대한 結果를 가져

온다. 착한 짓, 착한 세 가지 행위를 하면  그 三業이 좋은 原因이 되어 좋은 結果를 가져오고, 반대로

악한 짓, 악한 세 가지 행위를 하면 그 三業이 나쁜 原因이 되어 나쁜 果報를 가져오게 마련인 것이다.

이같은 道理가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라는 이치인 因果應報라고도 말하는 것이다.


結果(果報)를 낳는 原因이 되는 생각,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행위를 業(업)이라고 말한다. 業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語(梵語)의 까르마(karma)에서 연유된 말로 분명한 의지나 의도를 수반하는 생각,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行爲(業)를 말하는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절대자(絶對者)의 섭리나 그 

섭리에 의해서 미리 定해진 어떤 運命이라는 것을 일체 認定하지 않고 온갖 物理的 精神的인 現象으

로  現示되어 드러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은 오직 人間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좋아하

고 즐기는 생각 妄想 妄念 想念 雜念 煩惱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分別識 분별심 분별의식 지식 

이해 지견 견해와 의지 의도 행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인간 스스로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생각 망상 망념 잡념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싯 분별심 분별의식 지식 이해 견해 지견과 의지 의도 행동으로

자기 자신의 삶, 인생, 현실을 개척할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삶의 結果(果報)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지은 業報에 대한 結果로서의 責任이라는 말이다. 설령 자신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생각 망상 망념 잡념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식 분별

의식 분별심 지식 이해 지견 견해와 의지 의도 행동과 관계없이 定해진 것처럼 여겨지는 출생에 따른 

사회적 신분이나 삶의 조건도 事實은 전부가 다 전생이나 과거에 자신이 지은 시비 분별하는 분별의식

분별심 분별식 알음알이(識) 지견 견해 이해 지식과 의지 의도 행동이라는 業에 따른 결과(果報)이다.


만약 악한 行爲, 생각 마음 뜻,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業을 지었음에도 당장 악한 결과, 과보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그 악업에 대한 果報, 結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어떤 사람의 지금 現生에서 사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前生이나 過去에 한 짓, 행위, 업을 알 수 있고, 

지금 현재 어떤 사람이 행하는 생각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행위, 三業을 보면 그 사람의 다음 번의 生

을 알 수 있다고 과거 현재 미래라는 삼세의 인과라는 '삼세인과경(三世因果經)'에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삶에서 고통스런 果報(結果)를 초래하는 생각 말 행동이라는 세 가지 행위로 惡業을 짓는 原

은 무었인가? 그 原因은 바로 인간의 어리석어 헷갈려 하는 마음, 精神 즉, 미혹(迷惑)이다. 인간이 迷惑

해서 스스로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虛妄한 생각 망상 망념 상념 잡념 번

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식 분별심 분별의식 지식 이해 견해 지견에 오염되어서 眞理, 깨달음

에 어두워서 나쁜 생각 말 행동이라는 행위, 三業을 짓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괴로운 고통이라는 果報(결

과)를 받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미혹(迷惑) - 행위(생각 말 행동이라는 三業) - 고(苦通이라는 과보, 결

과)의 三道라고 말한다. 반대로 진리, 깨달음을 지향하는 시비 분별하는 생각 망상 망념 잡념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식 분별의식 분별심 지식 이해 지견 견해는 善한 생각 말 행동이라는 

행위, 三業을 짓고 그 결과(果報)로 善果, 선한 과보를 받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나의 인생, 삶, 세상,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自業自得, 自作自受 卽, 나 스스로가 지어 

나 스스로가 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人間이 迷惑함으로 지은 三業은 일단 어쩔 수 없이 반드시 그에 따

른 果報(결과)를 받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생각 망상 망념 잡념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식) 분별식 분별심 분별의식 지식 이해 

해 지견으로 主導的이고 主體的인 의지 의도와 행동을 함으로써 現在의 삶을 肯定的으로 變化시켜 나갈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이고 유연한 思想을 담고 있는 것이 業思想, 因果應報의 思想인 것이다.


마음공부의 길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모든 전생이나 과거에 길여지고 굳어진 나쁜 習慣, 習性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잘못된 생각 망상 망념 번뇌 잡념 상

념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식 분별의식 분별심 지식 이해 견해 지견에 의한 잘못된 생각 말 행

동이라는 세 가지 행위 즉, 三業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바르게 고쳐서 세상, 삶, 현실을 살아나가면 眞理

깨달음, 진짜 나, 본래의 나, 근원의 나, 본성, 신성, 불성을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세 가지 행위인 생각 마음 뜻, 말, 행동이라는 三業으로 짓는 業에 따른 果報(결과)는 宇宙大自然

의 매우 철저하고 엄정한 運行 理致이기 때문에 추호도 한 치의 오차가 없다. 이 같은 因緣果報의 이치를 

인과율(因果律)이라고도 부른다. 인간은 惡業을 많이 지으면 지을수록 자신의 삶은 더욱 구속되고 옥죄어

오기 때문에 점점 더 삶이 고통스러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善業을 많이 지으면 지을수록 자신의 인생은 

아주 自由로워지며 또한 眞理, 깨달음, 진짜 나를 향해 나갈 때 어떤 장애나 방해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자업자득, 자작자수 즉, 자신을 구속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케 하는 것도 모두 다 자기 

자신이 짓는 세 가지 행위 卽, 생각 마음 뜻, 말, 행동이라는 三業에 달려있다는 事實이다. 惡業을 멀리하

고 善業을 많이 지으면서 마음공부 卽, 自己 自身이 무엇인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마음공부에 매진함으

로써 어리석은 인간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분섯 헤아리기를 좋아하는 허망한 생각 망상 망념 잡념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분별식 분별심 분별의식 지식 이해 견해 지견에서 벗어나서 깨달음

진짜 나, 본래의 나, 근원의 나, 본래면목, 주인공, 본성, 신성, 불성, 법성, 자성, 진성, 본심, 주시자, 스스

로 보는 자, 진리, 道, 法, 緣起空性場, 진공장, 우주근원에너지정보장으로 이름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가리키는 지를 터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터득하는 것이 우리 人間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지금 여기 現

在 生에 나온 最終 目的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한 번 강조하지만 諸惡莫作 諸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제악막작 제선봉행 자정

기의 시제불교) 즉, 모든 악한 짓을 하지 말고 모든 착한 짓을 받들어 행하여 스스로 시비 분별하는 생각 

마음을 정화하는 것 이것이 이 세상 모든 깨달은 사람들의 가르침인 것이다. 모두 業과 因果를 믿고 정진

하여 成佛하십시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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