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본래의 맑은 자리

장백산-1 2016. 9. 4. 00:13

본래의 맑은 자리     


수행은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이처럼 수행은 중요한 행위이지만 

술을 마시지 않던 그 자리가

바로 본래의 자리이지요.


그러므로 수행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래의 맑고 맑은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수행일 따름이니 말입니다. 


無一, 우학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