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준용씨, 상식을 뛰어넘는 진실은 없습니다” | ||
손성창 기자 기사게재일: [2017-05-07] |
지금 와서 가기도 싫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내라고 했던 아버지를 탓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
국민의당은 7일 중앙선대위 김철근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준용씨, 상식을 뛰어넘는 진실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내용이다. 준용씨,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지금 와서 가기도 싫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내라고 했던 아버지를 탓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의혹의 씨앗은 준용씨가 뿌린 겁니다. 친인척 회사에 이력서를 낼 때도 상식과 성의를 보이는 법입니다. 부모님의 체면을 깎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귀걸이에 점퍼차림의 사진을 응시원서에 붙였을 때 준용씨는 이미 ‘특혜왕자’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준용씨는 지금 자신을 변호하는 대학친구들에게도 참으로 못할 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이력서 한 장을 내는 데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요? 흙수저 친구들이 상식을 부정하면서 준용씨를 변호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준용씨,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내일(5월8일)이 데드라인입니다. 평생 죄인처럼 숨어 지내고 싶지 않다면 국민 앞에 나와 용서를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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