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마음
스님의 법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도
문 밖을 나서면 실행하기가 어렵지요?
마음과 달리 과거의 습관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찰나의 무지예요.
그래서 늘 ‘찰나에 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매 순간 찰라에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무의식대로 습관대로 행동하는 거예요.
만약 찰라에 깨어있음을 놓쳤다면
‘아이고, 내가 놓쳤구나!’라고 깨닫고
계속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무의식의 세계를
바꾸는 거예요.
무의식의 세계가 바뀐다는 게
바로 마음이 바뀐다는 말이고,
그러면 업이 바뀌고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 희망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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