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각각의 바램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해를 가린 흐린 하늘을 바라네’
하나의 하늘을 두고도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각각
다른 것처럼 사람들 각자의 입장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제각각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만의 저명 학자인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자신의 저작
‘논어별재(論語別裁)’에 실어 놓은 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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