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억의 강과 진정한 나
내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내가 힘들고 괴로운 것이 아니고
내가 내 과거를 자꾸 떠올려 과거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괴롭고 힘든 것입니다.
과거를 그냥 가만히 나버려둬 보세요. 과거 그것이 알아서 강물처럼 흐르도록. . .
진정한 나는 과거에 경험했던 기억의 강, 즉 껍데기 나 가짜 나가 이 아니라
가짜 나인 그 기억의 강의 흐름을 강 밖 강둑에서 고요히 바라보는 자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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