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과거 기억의 강과 진정한 나

장백산-1 2018. 8. 24. 09:57

과거 기억의 강과 진정한 나



내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내가 힘들고 괴로운 것이 아니고


내가 내 과거를 자꾸 떠올려 과거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괴롭고 힘든 것입니다.


과거를 그냥 가만히 나버려둬 보세요. 과거 그것이 알아서 강물처럼 흐르도록. . .


진정한 나는 과거에 경험했던 기억의 강, 즉 껍데기 나 가짜 나가 이 아니라


가짜 나인 그 기억의 강의 흐름을 강 밖 강둑에서 고요히 바라보는 자입니다.



혜민스님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과 같은 삶  (0) 2018.08.26
지금 여기서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다  (0) 2018.08.25
마음을 닦는 공부(마음공부)  (0) 2018.08.23
허공만 싣고 돌아오다  (0) 2018.08.22
전생을 알고 싶은가  (0)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