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無心)하게 보는 마음의 연습
사람들의 마음은 늘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고 합니다.
남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그러다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에게
성질을 내고 토라집니다.
이제부터는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야기해 보세요.
꽃이 피는 것도 꽃의 사정이고, 꽃이 지는 것도 꽃의 사정입니다.
꽃이 피면 꽃을 보고 꽃이 지면 그만인 것처럼, 무심(無心)하게 보는 마음의 연습을 해보세요.
- 법륜스님의 자유롭고 행복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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