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병
사람들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가장 큰 적은
무언가를 잘 모르면서도 잘 아는 척하는 마음입니다.
이는 남 뿐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바로 그때 그 자리에서
배우면 되는 건데, 모르면서 아는 체를 하니까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아는 것처럼 속이는 연극을 해야만 합니다.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그런 마음을 가볍게 내려놓고
자신과 남에게 솔직해지면 곧장 무언가를 배워서 그것을
활용해서 새로운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혜민 스님-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부자부터 되자 (0) | 2019.02.05 |
---|---|
평등은 불평등으로 완성된다 (0) | 2019.02.05 |
백설의 히말라야 (0) | 2019.02.04 |
나는 행복한가 (0) | 2019.02.04 |
두개의 양초 (0) | 201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