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자란?
무엇을 알아야 아는 자인가?
모든 것은 변하고 항상 하지 않은 것이라는 무상(無常)을 알아야 아는 자다.
모든 것에 대해 만족할 수 없기에 그 괴로움(苦)을 알아야 아는 자다.
내 마음대로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무아(無我0를 알아야 아는 자다.
모든 존재의 궁극의 이치인 무상과 괴로움과 무아를 알면
탐욕을 부리지 않고, 화를 내지 않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 관용이 생긴다
화를 내지 않으면 자애로워진다.
어리석지 않으면 지혜가 생긴다.
무상을 알고 괴로움을 알고 무아를 알아서 실천할 때 비로소
아는 자가되어 걸림이 없는 자유, 해탈의 경지를 누린다.
더 이상 다다를 것이 없는 모든 존재의 궁극의 이치인 무상, 괴로움, 무아를 알려면
몸과 느낌과 마음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야 한다
출처 :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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