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넘어가는 순간 - - 법륜스님
젊고 건강 할 땐 영원히 살 것 같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숨 넘어갈 날이 옵니다.
젊은 인생은 금방 지나갑니다.
숨이 넘어가는 마지막 순간이 되어 인생을 뒤돌아 보면
누군가를 미워했던 일도, 누군가를 좋아했던 일도,
부자로 살았던 것도, 엄청나게 잘나갔던 것도,
전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숨 넘어갈 때 볼 인생을 지금 미리 안다면
인생을 교만하게 살지도 않을 것이며
성질부리며 살지도 않을 것이며
빡빡하게 살지도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인생의 이치를 분명하게 알면 인생을
너그럽게 베풀면서 화기애애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진솔한 회광반조(廻光返照) (0) | 2020.01.28 |
---|---|
'단지 15분' (0) | 2020.01.28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0) | 2020.01.26 |
간절한 것들 (0) | 2020.01.21 |
사랑 (0) | 202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