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꽃궁기에 반가운 가을 열매들
입력 2020.09.17. 11:00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점점 꽃을 보기 어려운 꽃궁기가 시작됐습니다.
물론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있지만 봄이나 여름보다 꽃을 볼 수 있는 개체 수가 줄었습니다.
대신 멋진 색감의 열매들이 꽃궁기에 위안이 됩니다.
루비처럼 빠알간 산사나무 열매와 구기자, 백당나무 열매는 이제 본격 시작입니다.
또 보랏빛 좀작살나무 열매와 검정 보석 같은 원추리 씨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제는 가을. 꽃보다 열매입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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