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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곤혹 … ‘세컨드폰 개설’ 맹비난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

국힘 곤혹…‘세컨드폰 개설’ 맹비난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전광준 기자입력 2025. 3. 2. 15:05수정 2025. 3. 2. 19:25   지난해 9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1차 경선을 통과한 뒤 김세환 전 중안선관위 사무총장이 올린 홍보물. 김 전 사무총장 페이스북 갈무리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4일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14명이었지만, 김 전 사무총장은 1차 경선을 통과해 2차 경선..

내게서 나간 느낌 감정은 우주법계를 거쳐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

내게서 나간 느낌 감정은 우주법계를 거쳐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와중 틈틈이 호흡을 가다듬고,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탄할 때 근원적인 행복이 깃들게 된다. 그렇게 행복과 평화, 고요와 같은 감정으로 채워질 때 우리의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행복을 얼마나 많이 느끼고 사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내가 느끼는 것을 더욱더 느낄 수 있도록 우주법계가 상황을 조성해 주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감동받기를 좋아하면 감동스러운 상황이 인생에 자꾸 등장하게 된다. 자연을 보고 더 많이 감탄하고 감동하게 된다면 직장에서 특별한 인연이 생기고 생각지 못했던 휴가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직접 자연 속으로 뛰어들어 더 많이 자연을 느끼고 감동하라는 우주법계의 피드백인 ..

증일아함경에서 살펴볼 경구(經句)

증일아함경에서 살펴볼 경구(經句) 욕심(慾心)은 더럽기가 똥덩어리 같고, 밑 빠진 독 같으며, 무섭기가 독사와 같고 원수와 같아 위험하고,  햇볕에 녹는 눈처럼 허망하기 그지없다. 욕심은 예리한 칼날 위에 묻어있는 꿀과 같고, 화려하게 칠해진 단청과 같으며, 화려한 병에 담긴 추한 물건 같으며, 물거품처럼 허망하여 허망하다. 마음이 탐욕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중생들이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탐욕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무거운 짐을 벗을 수는 없다. 짐을 지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병이요, 짐을 벗어버리는 것은 최상의 즐거움이니 무거운 짐을 버릴지언정 새로운  짐을 만들지 말라.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생각을 나타낸다.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으면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지만 마음속에 착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