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잣대를 버린 뒤에 찾아오는 진정한 얻음 모든 사람들은 제각각 나름대로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치관들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나의 생각'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네 중생들의 삶일 것입이다. 그러나 가만히 한 번 생각을 다그쳐 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만들어지는 나의 생각, 나의 가치관이라 규정지은 것들은 진정 나의 것입니까?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나의 생각, 나의 가치관이라 규정지은 것들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온 내 주위 환경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나 가치관도 사람들 나름대로의 각기 다른 환경에서 만들어진 산물인 것입니다.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사람들의 생각이나 가치관도 제각각 서로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