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세 가지에 경악했다 오태규입력 2023. 3. 1. 20:12수정 2023. 3. 1. 20:40 [분석] 한일 최대현안 '강제동원 노동' 언급 전무... '침략자'엔 면죄부 주고 '파트너'로 격상 [오태규 기자] 2023년 3월 1일은 3.1절 104돌이자, 윤석열 정부가 맞는 첫 3.1절입니다. 또 한일 사이의 최대 현안인 강제동원 노동 문제의 해결이 임박했다는 말이 나오는 때에 열린 3.1절 기념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내용이, 그중에서도 일본에 대한 메시지가 무척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술에 물 탄 듯한 대일 메시지를 내긴 했지만, 광복절과 3.1절은 의미가 매우 다릅니다. 광복절이 일제식민통치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