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스님의 기도와 발원 상호존재 ‧ 공동체성 ‧ 깨어있음 연계 실천 강조 명상 바탕으로 한 반전운동 중 망명, 프랑스에 플럼빌리지 개설 초기불교 깨어있음‧대승 화엄‧유식 수행관을 회통한 불교관 제시 “현 세태 저항엔 좋은 공동체 필요” 강조하며 공동체 확대 노력 틱낫한 스님은 좋은 공동체가 잘못된 현 세태를 바꿀 수 있다면서 수행공동체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도착했다. 집에 와 있다. 지금 현재 이 순간에 온전히 깨어 있기만 하면 더 이상 구하고 바랄 것이 없다. 이말은 ‘반야심경’의 무소득(無所得)의 경지를 말한다. ‘본래 붓다’의 의미를 또한 품고 있다. 이렇게 옛 경전의 깊은 가르침을 현대의 살아 있는 언어와 의미로 되살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해, 수용,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