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自然) 4

세상을 완전히 아는 법

세상을 완전히 아는 법 - - 법상스님 비구들이여, (법/法을)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부처님(불/佛)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법/法)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스님들(승/僧)의 가르침에 길들여져 있지 않다. 그는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길들여지지 않아, 땅(地)을 땅으로 실제시하여 인정하며, 땅을 땅으로 인정한 다음, 땅에 대해 번뇌하고, 땅에 자신을 관련시켜 생각하고, 땅을 자신의 일부로 생각하고, '땅이 내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땅으로 인해 즐거워한다. 땅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법/法을)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땅(地)을 완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말한다. [땅(地)을 완전히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물(水), 불(火), 바람(風)..

아침은 신선이 먹고, 점심은 인간이 먹고, 저녁은 귀신이 먹는다는 말이 있다.

아침은 신선이 먹고, 점심은 인간이 먹고, 저녁은 귀신이 먹는다는 말이 있다. [이길우의 人사이트] 방랑식객 임지호 쉐프 60평생 방랑 .. 내 요리에 내 삶이 들어있다 방랑식객 임지호 쉐프 .. 3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 흔적 찾아 전국 유랑 벼룩나물 · 소리쟁이 .. 자연이 제공한 모든 들풀을 식재료로 사용 '자연음식연구가' 임지호씨가 뉴스1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잡았다. 2011.1.11© 뉴스1 이길우 객원대기자 (서울=뉴스1) 이길우 객원대기자 = 임지호 그는 길에서 요리를 배웠다고 했다. 들에 피는 모든 야생 들풀이 그의 손을 거치면 의미있는 먹거리가 됐다. 맛이 있다는 표현보다는 의미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왜냐하면 임지호 그는 모든 들풀에 신(神)이 머물러 있고, 신(神)이 머물러..

카테고리 없음 2021.02.12

"시체 350구 해부하고 나니 삶이 보여" 의대 6년차 이 남자가 간 곳은

"시체 350구 해부하고 나니 삶이 보여" 의대 6년차 이 남자가 간 곳은 백성호 입력 2021.01.01. 00:30 수정 2021.01.01. 01:21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코로나 공포의 뿌리는 결국 죽음 번뇌를 지혜로 바꾸는 계기 삼자 자신에게 솔직한 삶에 희망 있어 “죽음을 생각하면서 사는 삶과 죽음을 외면하면서 사는 삶, 이 둘은 하늘과 땅 차이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의 바람은 차가웠다. 그곳에 있는 도전 돌밭공동체에서 서명원(67) 신부를 만났다. 캐나다 출신이면서 예수회 신부인 그는 지난해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했다. 지금은 돌밭공동체 도반(道伴)들과 함께 유기농 농사를 손수 지으며 명상하고, 기도하고,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2,021년..

자연(自然)은 존재하는 것 외에 일체의 다른 목적이 없다.

성인들의 법문 - 존재의 목적 자연(自然)은 존재하는 것 외에 일체의 다른 목적이 없다. 임의적으로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꽃이라고 이름을 지어붙인 꽃이라는 것을 예로 들어보자. 꽃은 그 꽃 이외의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피지 않는다. 꽃은 시장에서 팔려나가기 위해 피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행인을 유혹해서 향기를 맡게 하려고 피는 것도 아니다. 또한 꽃은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피는 것도 아니며, 아름다운 장식품이 되려고 피는 것도 아니다. 꽃은 그저 그냥 핀다. 꽃은 꽃이 핌 그 자체가 목적이며 즐거움이다. 그러므로 꽃은 아무 목적 없이 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꽃은 아무 목적이 없어야만 활짝 필수 있다. 꽃이 핌 이외의 다른 목적이 있으면 필연적으로 꽃이 피는데 장애가 생긴다. 에를 들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