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고8고 2

4고8고

4고8고 불교경전에서는 팔고(八苦)를 설한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일 뿐이지만, 중생들은 자기의 분별의식으로 대상을 분별하기 때문에, 좋아하거나 싫어한다. 좋아하면 갈애와 집착으로 이어져 취하고 싶지만 취하지 못할 때 괴로우니 이것이 애별리고이다. 싫어하는 대상은 미워하고 거부하면서 버리고 싶은데 자꾸 만나게 될 때 괴로우니 이것이 원증회고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두지 못하고, 의식으로 무언가를 원하고 구할 때 그것을 얻지 못해도 괴로우니, 구부득고다. 이 몸의 4고와 마음의 3고는 모두 오온으로 이루어진 몸을 ‘나’라고 집착하는데서 오는 괴로움이니, 이것이 오음성고다. 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할 때앞의 네 가지 생로병사의 괴로움이 몸의 괴로움이라면 애별리고와 원증회고, 구부득고는 마..

사람들은 왜 살까?

사람들은 왜 살까? 사람들은 왜 살까.........? 사람들은 왜 많이 가지려 애를 쓰고, 왜 또 버릴려고 애를 쓸까....? 어떤 사람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애를 쓰고 어떤 사람은 보기 싫은 사람과 헤여 지지 못해서 애를 쓴다. 이것이 인간이다.! 오래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죽어서 괴로워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괴로움(苦)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사(人生事) 이다. 죽을려고 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괴롭고 오래 살려고 하는 사람은 죽는 것이 괴롭다. 보고싶은 사람을 만날려고 하는 하는 사람은 못만나서 괴롭고 헤여 질려고 하는 사람은 둘이 함께 있는 것이 괴롭다. 남녀노소 누구나 괴로움이 늘 붙어 다닌다. 부자라고 괴로움이 없거나 ,행복한 사람이라고 괴로움이 없는 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