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본성 회복운동으로 근원치유를 하자 [김백호]

장백산-1 2011. 1. 29. 19:46

  요즘 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할 일로 환경보존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일부 깨어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을 보존하기위해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주로 하는 일이 환경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산이라든지 강과 바다를 감시한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마침내 인류뿐만이 아니라 생명生命 있는

모든 것들이 살 수 없는 지구로 전락할 것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활동은 분명 지금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오염된 정신을 치유하는 일이다.

인간들의 오염된 정신을 바로 잡는다면 산과 강과 바다를 감시하지 않아도

지구는 좋은 환경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인간들의 오염된 정신을 방치한다면

아무리 감시하고 구호를 부르짖는다 해도 환경은

계속 파괴되고 오염 될 것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이는 병의 근원을 뿌리 뽑아야 병이 완전히 치유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근원을 치유하지 않고 감시만 하는 것은 지금껏 보아 왔듯이

더 영악한 범법자를 양산해 낼뿐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근본적인 해결방법인

인간의 오염된 정신을 치료하는 정신개혁운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환경문제뿐만이 아니라 범법에 관한 사회 각 분야의 문제도

감시와 처벌  만으로 한계가 있는 것은 똑 같다. 

모든 문제는 인간의 마음이 오염 된데서 파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경험으로 보면

본성회복 운동과 같은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통해 사회운동을 해보자고 하면

대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모여들지 않는다. 

나중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이지만

이런 방법은 일을 해도 겉으로 그 공적이 쉬이 드러나는 일이 아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단체일수록

치적이 금방 눈에 띄는 일들을 하는 단체들이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인류를 사랑한다면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치적을 올리는 운동을 할 게 아니라

도리어 본성회복운동 같은 근원을 치유하는 운동에 신명을 바쳐야 한다. 

이 방법만이 완전한 치유를 이뤄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