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스크랩] 제 11 사 회향 (懷香 : 誠 1 體 9 用)

장백산-1 2011. 2. 1. 01:48

懷香詩 曰 欲供一爐奉

회향시 일 욕공일노봉

 

恭懷千里心 香煙

공회천이심 향연

 

飛不散 定向至誠深

비불산 정향지성심

 

(번역)

향시에 이르기를, "향로 하나를 받들어 올리고자 할 때 천리에 미치는 듯한 공손한 마음을 품으니 향 연기는 날아 올라 흩어 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지극한 정성은 더욱 깊어 지도다

 

(주해)

1. 懷香(회향): '향을 품음'이란 뜻이다

2. 欲供一爐奉 恭懷千里心 (욕공일노봉 공회천리심) : 향로 하나를 받들어 올리고자 할 때 천리에 미치는 듯한 공손한 마음을 품는다는 뜻이다. ( 慾 하고자 할 욕, 供 받들 공, 懷 품을 회), 천리심千里心은 '천리에 미치는 듯한' 마음 이다

3. 香煙 飛不散 (향연 비불산): 향 연기가 날아 올라(飛) 흩어 지지 않는다(不散)는 뜻이다.

4. 定向至誠深 (정향지성심): 마음의 방향(向)을 정하여 지극한 정성(至誠)이 더욱 깊어(深) 진다는 뜻으로이는 곧 '하나'님을 향한 지극한 정성이 깊어진다는 의미이다.

 

(연습문제)

1. 향을 품음이란 뜻의 한자어는?

2. 향로를 받들고자 할 때는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5자 한자어로)

3. 공손한 마음을 품고 천리에 미치는 마음을 품으면 어떻한 결과가 생기는가?

4. 定向至誠深 (정향지성심)이란 무슨 뜻인가?

5. 천리에 미치는 마음이란 무슨 뜻인지 본인의 생각을 쓰시오

 

 

 

 

출처 : 하늘그림 궁
글쓴이 : 새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