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법] <파란 글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말과 하늘기호에 담긴 하늘법은 구전되어 오다 배달국 때 참글로 최초 기록되었으며 훗날 천부경(天符經)이라 불리게 됩니다. 천부경은 하늘기호(天符)에 담긴 법(經)이라는 뜻으로 하늘법에 대한 설명의 말, 또는 글입니다.
환웅 천왕이 처음으로 개천(開天)하여 인민들에게 교화를 베풀때 천경(天經)을 연(演)하고 신고(神誥)를 강(講)하여 크게 무리를 가르쳤다. – 삼성기전하 -
환인의 아들 환웅이 천평(天坪)에서 천부경을 설교하시니 사방에 사람이 운집하여 청강하는 자가 크게 무리를 이루었다. – 단기고사 -
천부경(天符經)은 천제 환국에서 말로만 전해지던 글인데 환웅 대 성존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뒤 신지 혁덕 에게 명하여 녹도문자로 기록케 하셨고
천부경(天符經)의 우리말구조 해석
천부경은 한자어구조가 아니라 우리말구조로 어휘문자를 배열한 이두식 표기글입니다.
(상세해석은 하늘법 구문풀이 참조)
一 始 無 始 一 일시무시일->
하나가 시작하는데, 없음에서 시작하는 하나다.
析 三 極 無 盡 本 석삼극무진본->
(하나가) 나뉘어 세 극이 되니, 없음이 다한 근본이다.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
하늘의 하나가 하나요, 땅의 하나가 둘이요, 사람의 하나가 셋이다.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일적십거무궤화삼->
(세 극은) 하나씩 쌓이고 열씩 묶여 없음의 궤로 승화한 셋이 된다.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
하늘과 둘이 셋이요, 땅과 둘이 셋이요, 사람과 둘이 셋이다.
大 三 合 六 生 대삼합육생->
큰 셋이 합하여 육이 태어난다.
七 八 九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칠팔구운삼사성환오칠일->
(육은) 칠과 팔과 구로 움직여 삼과 사로 성숙하지만, 고리로서 오와 칠과 하나다.
妙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本 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
(하나는) 묘하게 흘러 많이 가고 많이 오며 쓰이고 변하지만, 아니 움직이는 근본이다.
本 心 本 太陽 昻 明 본심본태양앙명->
근본의 마음은 근본의 태양이 높게 떠올라 밝아진다.
人 中 天 地 一 인중천지일->
사람의 중심은 하늘과 땅과 하나다.
一 終 無 終 一 일종무종일->
하나가 끝나는데, 없음으로 끝나는 하나다.
천부경은 우리말만 알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익의 글입니다.
한자어식 해석의 어긋난 논리를 복잡한 철학과 지식으로 끼워맞추며 천부경을 어렵게 만들지 않아야 하고,
문장 하나 끊어 읽지도 못한 채 깨달음과 기운의 글이라며 암송하고 절하라 혹세무민해서도 안됩니다.
<너무나 쉬운 우리말천부경을 알리고 있습니다. 펌 해주시면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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