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통령 김두관

제9차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

장백산-1 2011. 6. 12. 08:37

2011-06-11 오후 1:53:23 입력 뉴스 > 경남뉴스

김두관 도지사 제9차 세계한국민족대표자회의 참석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홍보나서




10일 중국 북경 크라운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9차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에 참석한 김두관 도지사는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경상남도 홍보관에서 전 세계에서 참석한 한인대표들에게 반야심경 팔만대장경판 인경(탁본)시연을 통해 위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홍보했다.

 

 

▲ 김두관 도지사가 제9차 세계한민족대표회의에 참석하여 경상남도 홍보부스에서 유네

 스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홍보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한민족 대표들이 중국 북경에 모여 ‘Jump fer the one’(하나로 향해 뛰자)는 슬로건을 걸고 6월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최근 G2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재 중국 한인회 정효권 회장의 주최로 세계의 우리민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 이후 ‘세계 한민족과 중국의 공통발전’을 주제로 연이 어 개최 되었다. 제9차 회의의 주요의제는 세계 한민족 대표자회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외에 있는 한인 2세들에 대한 교육문제와 관련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덕룡 대통령 특보, 이규형 주중대사, 박선영 국회의원,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홍보하기위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함께 참석했다.

 

▲ 왼쪽부터 정효권 회장, 정운찬 전총리, 우근민 제주지사, 김덕룡 대통령 특보, 김두관

  도지사


김 지사는 경남도 홍보관에서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에게 대장경 축전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세계한민족 대표자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경남도정과 투자유치에 대하 설명하고 경남에서 개최되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과 10차 유엔사막화 방지협약총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김두관 경남지사가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에게 대장경 축전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