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보는 눈, 모든 것 안의 잠재된 완벽함을 보다.
진리란 영원히 확장되어가는 광휘입니다.
진실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진리가 점점 더 존재 속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점점 더 빛으로 확장되어 간다는 것을 알기에
이 외부 세상에 어떤 상황들이 펼쳐진다고 하더라도 두려움에 떨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독선적이 되어서 남을 비판하거나
혹은 자신이 남보다 더 성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정으로 진리를 찾는 사람들은
스가랴의 다음 구절이 진실임을 알고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대 사람들아, 그대의 이웃에게 진리를 말하고,
그 누구도 이웃을 향해 마음으로라도 악을 상상하지 말라.
진리를 찾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외형으로 판단하지 않고
자신이 보고 있는 것에서 진리, 즉 선함을 봅니다.
그리고 진실한 판단이라고 말하는 것이 외형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닌
그것을 완벽한 모습으로 보는 것임을 이해합니다.
가장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 습관은 사물들을 보이는 모습 그대로 보는 겁니다.
그렇게 보이는 모습 그대로가 진리가 아니라,
그것의 본래의 모습, 즉 마음을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만들 때에만
그것이 진리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람들을 보면서 지금 보이는 보잘것없는 상태를 인식합니다.
하지만 보잘것없는 외형의 가면 너머에는 위대함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위대함은 보지 못한 채 외형적으로 판단을 하면서
마치 뛰어난 통찰력을 갖고 있는 듯 말하곤 합니다.
이런 습관적 판단은 뛰어난 통찰력이 아닌 무지몽매함일 뿐입니다.
- <네빌 고다드 라디오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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