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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성의학 4- 사후의 마음은 유전하기 때문에 진화의 주체는 마음이다.

장백산-1 2011. 8. 8. 01:11

   진화에 관한 보편적인 견해로는 19세기 다윈이 제안한 진화 이론을 정설로 믿고 있다. 그래서 진화란 자연의 선택과 우연한 돌연변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양자의학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사후의 마음은 유전하기 때문에 진화의 주체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발생학자 웨딩톤(C.H.Waddington)은 '진화론자의 진화'라는 책에서 유전자는 서로 틀리는데  동일한 발생을 하는 배아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전자는 같은데 서로 다른 배아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다윈의 진화론으로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하였다. 

   스웨던 우미야 대학의 생물학자 소오렌 루브트러프 교수는 유전자 이외의 요인도 샐물의 발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특히 배아의 초기 발달 단계에서는  유전자 이외의 인자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유전자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다윈의 진화론만으론 모든 진화문제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였다.

   양자 물리학자 닐스 보어는 진화에 대하여 말하기를 인간의 눈 같은 복잡한 기관들이 순전히 우연한 변화들로 인해 매우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하였다. 즉 보어는 순전한 우연을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들이라는 아이디어는 의문의 여지가 많다고 하였다.

   로우즈와 부케티츠도그들의 저서에서 생물의 진화는 우연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윈의 진화론에는 여러 가지 모순점이 있기 때문에 사후의 마음은 유전하기 때문에 이것이 진화의 주체로 보아야 한다.

 

   진화생물학자 카프만은 세포자동차라는 일종의 가상실험실을 이용하여 진화의 원리를 관찰한 결과 세포는 어떤 상황에서 임계치에 도달하면 positive feedback을 동원화여 전혀 새로운 질서와 구조를 창발할 수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그는 이것이 바로 진화의 모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진화는 세포의 정보장(세포의 마음과 같음)에 의한 창발성의 결과이지 결코 우연의 소산이 아니라고 하였다.

   칠레의 신경과학자 마투나라는 세포자동차라를 이용한 모의실험에서 진화란 맹목적이고 우연적이 아니라 마음이 주체가 되는 목적지향적 발전이라고 하였다.

   미국의 생물학자 마굴리스도 생물들은 정보장(마음과 같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창조성에 의하여 자연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변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캠브리지 대학 및 런던대학의 응용수학과 교수였고 하버드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던 화이트헤드는 태초에  마음(mind)이 있었고 그 커다란 마음안에 나타나는 생물은 역시 마음이기 때문에 각각 미래를 예지하고 그것에 알맞는 행동을 하며 자연의 마음과 교류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마음이 진화를 능동적으로 추진하며 결국 진화에 있어서는 마음의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이며 심리학자인 럿셀(Peter Russell)은 의식은 두뇌와는 별개로 진화를 거듭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빛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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