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스크랩] ★ 몸과 맘

장백산-1 2011. 8. 19. 13:13
 
사람을 하나의 언덕이라고 한다면
응달과 양달은 무엇일까요?

바로 몸과 맘(마음)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합쳐져서 하나의 생명체로 존재하고 있는데 그 표면(表面)에 몸을 두고, 그 이면(裏面)에 맘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몸과 맘은 동일한 어원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몸과 맘이 음양으로 존재하며,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맘이 두 개로 나뉘게 되면 '죽었다'고 합니다.>

(편집자 주 - 몸과 맘을 현대과학에서는 다른 표현으로 육체 유체라고 합니다. 즉 겉으로 보이는 모습, 겉사람과 동시에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를 형성하고 움직이는 요인인 속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혼과 넋(백)이라고 불러왔습니다. 혼은 하늘로부터 받은 하늘 기운입니다 넋은 땅으로부터 받아 형성된 땅 기운입니다. 현대의학은 죽음을 내부의 장기가 멈추는 심장사로 보고 있습니다. 혼과 넋의 관계를 모르는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진정한 죽음은 혼과 넋이 끊어져 현상계, 인간세계를 살던 인간이 본래 왔던 것으로..질서의 이면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행복창조의 커뮤너티! 美플us
글쓴이 : zopl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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