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 스님]
인과응보는 분명하다.
다만 행위한 바로 그 자리에서 받는 것은 아닐 수도 있고,
지금 당장에 받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과보를 받는 시간과 공간, 심지어 그 크기까지를 결정짓는 것은
그 다음에 무슨 업을 짓느냐이다.
매 순간의 현재에 우리의 행위(업)에 따라
과거에 똑같은 업을 지었더라도
더 크게 받거나 더 작게 받을지가 결정되고 있다.
언제나 현재의 의식과 행위 속에 삶 전체가 담겨 있는 것이다.
현재를 바꾸면 과거와 미래가 바뀌고, 업이 바뀌며, 삶 전체가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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