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진짜 처럼 여기는 이 세계에서의 삶은 모두 환영이고 꿈이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은하, 행성, 태양계, 무한한 우주
그대의 사랑하는 연인, 가족, 직장, 그대를 괴롭히는 모든 것 - 죽음,병, 가난함, 부자유함, 이별, 외로움, 지루함......
이 모든 것이 다 꿈 속의 일이다.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그대는 누구이고, 또한 무엇인가? 무엇을 보고 그대라 할 수 있는가?
그대의 이름인가? 그대의 몸, 그대의 마음, 그대의 영혼, 혹은 그대의 명성이나 직업이 그대인가?
그것은 어디에 있는가? 아무리 살펴봐도 그대는 없다.
그대가 없다면 그대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주가 어디에 있겠는가?
한 마디로 말해 "없다". 그대는 단지 이 모든 것이 존재하고, 이 세상 속에서 고통받고 외로워하고, 병들고, 죽어가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있는가?
그저 있다. "있음"만이 있을 뿐이다. ( 있음을 있다고 말하는 순간 이미 틀렸다. 이것은 언어의 한계이다. )
단지 존재할 뿐이다. 이것을 진여라고도 하고, 도라고도 하고, 신이라고도 하고, 수천 수만가지의 이름이 붙어 있다.
꿈에서 깨어나라!!!
작성자 공현
출처 : 생활속의 명상도량 광주자비선원
글쓴이 : 부민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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