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각해 통행금지 뺐다"… 尹 감싸려다 '尹이 포고령 최종 검토' 자인조해언 기자입력 2024. 12. 26. 19:29 [앵커]김용현 전 장관 측은 내란 사태 때 국민들에 대한 통행금지까지 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국민 불편을 고려해 이걸 뺐다고 밝히면서, 불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최종 검토한 사람이 윤 대통령이란 사실을 인정해 버렸습니다. 또 전 국민이 지켜본 계엄군의 국회 난입을 "예방 활동"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은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유승수/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화면제공: 로이터) : 대부분의 내용을 김용현 장관이 작성하였으며, 대통령은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