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답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 보살은 축생에게 한 술의 밥과 한 톨의 낟알을 줄 때에도 이렇게 발원한다.‘이들이 축생의 길에서 벗어나고 마침내 해탈하여지이다.고통의 바다를 건너 영원히 고통의 더미를 끊으며,영원히 고통의 근본과 괴로운 곳을 모두 떠나게 하여지이다.’ [화엄경] 보살은 평등한 마음으로 자기의 모든 물건을 보시한다. 보시하고 나서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좋은 결과를 바라지도 않고,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으며,천상에 태어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다만 일체 중생을 구하고 진리의 행을 실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자 할 뿐. [화엄경] 똑같은 양을 베풀지라도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마음으로 베풀었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사이만큼 차이가 난다. 똑같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