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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을 '쿠데타'로 규정한 세계, 한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尹 계엄을 '쿠데타'로 규정한 세계, 한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한정연 기자입력 2024. 12. 10. 13:15수정 2024. 12. 10. 14:13 더스쿠프 커버스토리 視리즈  다시 열린 탄핵의 문 4편2차대전 후 친위쿠데타 성공률  45건 중 42건 90% 훌쩍 넘어 이미 외신은 내란이 아닌 쿠데타로 규정해여당과 정부 태평한 계엄 대응에  외신들 분노 점층적으로 고조돼  한국 사회 시스템 작동 불신 때문가봉 · 터키 쿠데타 수습 과정 문제로  국가신용등급 줄줄이 하향 조정 # 한국민은 2024년 12월 3일 밤 우리나라에서 생긴 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아직 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에서 벌어진 친위 쿠데타의 성공률은 93%에 달한다. 권력자가 직접 군대를 움직이는 특징 때..

게시판 2024.12.10

나를 이루는 중심이 나를 이끌도록 하라

나를 이루는 중심이 나를 이끌도록 하라 점을 치는 일이나 해몽, 관상 보는 일을 완전히 버리고 길흉화복의 판단을 버린 수행자는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좋아하는 것이나 좋아하지 않는 것이나 다 버리고 아무것에도 집착하거나 매이지 않고 온갖 속박에서 벗어난다면, 그는 세상을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숫타니파타]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자는 잘 되고 못 되었다는 분별이나, 좋고 싫다는 분별, 옳다 그르다 라는 분별, 그리고 맞다 틀리다라는 분별부터 쉬어야 한다. 그냥 그냥 굳게 믿고 턱 놓고 살면 잘 사는 것이다. 잘 살고 못 살고를 나누어서 잘 사는 쪽을 선택한 그 잘 사는게 아니라 그냥 그 양쪽을 넘어선 잘 사는 것이란 말이다 길흉화복의 판단을 버린 수행자. 이 얼마나 거침없는 훤한 길인가. 내 앞에 ..

열반(2) - 나를 괴롭히는 3가지 독(毒)

열반(2) - 나를 괴롭히는 3가지 독(毒) 열반이란 무상과 무아를 체득한 경지다. 그런데 연기되어진 이 세상 모든 것은 곧 삼법인의 특성을 가진다. 그렇다면 열반이란 무상과 무아를 완전히 체득한 경지이면서 동시에 연기법을 체득한 경지다. 연기와 무상과 무아를 체득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세상은 끊임없이 인연 따라 변화하는 비실체적인 것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눈에는 나도 세상도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고, 영원히 항상 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나’라는 어떤 고정적인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니까 ‘나’에 집착하고, ‘내 것’에 집착하며, ‘내 생각’에 집착하는 등 끊임없는 아상(我相)과 아집(我執)에 사로잡혀 있다. ‘나’라는 상을 내세우고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괴로..

 '방첩사' 장악해 계엄 빌드업... '용현파' 1년 전부터 軍 요직 꿰찼다

'방첩사' 장악해 계엄 빌드업... '용현파' 1년 전부터 軍 요직 꿰찼다  김경준 기자입력 2024.12.09 04:30 수정 2024.12.09 09:39 6면  이미지 확대보기여인형(왼쪽)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조태용 국정원장이 7일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국군방첩사령부(국군기무사령부 후신)가 이미 지난해 11월 장성 인사 때부터 '용현파'에 의해 장악된 것으로 판단할 만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후에도 용현파의 '나들목' 역할을 하며 계엄준비 및 사후 분위기 조성에까지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용현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과 그의 육사 후배들을 일컫는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인맥을 뜻하는 '충암파'와 함께 이번 ..

육사교장 소형기 소장

2024년 11월 25일 방첩사 인사 정성우(육사 53기) ??? → 방첩사 1처장이경민(육사 50기) 방첩사 1처장 → 방첩사 참모장소형기(육사 50기) 방첩사 참모장 → 육사교장​ 소형기(육사 50기) 21사 65연대장육사 부생도대장육본 편제과장/부대계획과장육본 계획편제차장2023. 11? ~ 2024. 11. 방첩사 참모장 ​   2024년 12월 3일 육사교장 이취임식

"尹, 쿠데타 실패 뒤 법무장관 · 행안장관 . 법제처장 함께 술

"尹, 쿠데타 실패 뒤 법무장관 · 행안장관 .  법제처장 함께 술…박태훈 선임기자 입력 2024. 12. 10. 07:08수정 2024. 12. 10. 08:02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 유지가 무산된 뒤 법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법베처장 등과 술을 마셨다는 첩보가 있다며 이를 볼 때 내란 수사를 검찰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오는 12월 12일로 예정된 자녀입시 비리 혐의 등에 대한 대법원 선고에 대해선 "예정대로 선고할지 아니면 연기 요구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12일 결정하게 된다"..

'내란 동조 정당' 국민의힘은 졌다...이미 '응원봉 혁명' 시작됐다

'내란 동조 정당' 국민의힘은 졌다...이미 '응원봉 혁명' 시작됐다손우정  입력 2024. 12. 10. 07:15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전선 명확해진 탄핵 국면, 미래 그리는 광장으로 진화해야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불성립 후인 7일 오후 국회 본청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여당 대표로서 대단히 송구스러웠고,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 위법 사태였다"며 "그 계엄을 막으려고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군 관련자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했다.ⓒ 남소연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하다. 8년 전 박근혜 대통령도 탄핵 국면이 다가오자, 유사한 광경이 펼..

게시판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