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마음,일심,

장백산-1 2011. 12. 13. 15:53
***마음 공부(2............/무불

 

 

 

무엇이 십이 인연의 정의인가.?

복덕인 (보살행)을 하는 사람은 돌을  주어도 보배가 되어지고

독 을 먹어도 약이 된다.

 

소가 물을 먹으면 젖이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

뱀의 독은 사람을 죽이 지만 소의 젖은 사람을 살린다.

 

이와 마찬 가지로 물건은 한가지 이지만 받는 사람에 따라

그물건의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말이다.

 

四念處의 똑 같은 설법이라도

변견의 중생심으로 들으면 사도요.

중도의 정견으로 들으면 상락아정 이대로가 부사의 해탈경계가 되는 것이다.

 

깨닫는 다는것이 차(遮)이며

세우는 것이 조(照)이다.

 

깨달는 것이 즉 세우는 것이요.세우는 것이  즉 깨닫는 것이다.

색이 공 이요. 공 이 색인 것이다.

 

색과 공이 원융하고 선과악이 무애하며 시와 비가 원융하고.

중생과 불이 무애해서 끝없는 시방법계의 虛空界를 아무리 둘러바도.

오직 一心법계 이 외에 아무것도 찾어 볼수가 없다.

 

도(道)란 .! 能通 함을 이름한다.

능통은 .! 일체가 막힘이 없이 無碍하다는 것이다.

 

雙照 한다 에서 쌍조는 명.암.을 떠난자리 에서 말함을 말한다.

이것은 보통 중생이 보는 명.암.을 말하는 것이라 거나

전등으로 불빛을 비추듯이 비추는 것으로 알면 참 으로 중도를 아는 사람이다.

 

왜냐.! 쌍조 이제가 되면 대적멸 대적정을 얻어 자연히 일체지 를 구족한

부처님의 바다에 들어가 유희 하기 때문이다.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