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人間은 肉化한 神이다

장백산-1 2012. 1. 21. 00:27

 

人間은 肉化한 神이다.|◈명상 氣과학◈
야간비행사 | 조회 278 |추천 0 |2002.09.23. 17:53 http://cafe.daum.net/Antigravity/2GF6/17 

황석공! 장량!
다들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지요?
혹시나해서 간단히 설명부터 합니다^^

장량(張子方)은 초.한의 대전에서 승리하여,
漢나라를 연 한고조 유방의 군사이며,
황석공은 아직도 신비로 남아있는 그의 스승입니다.

제가 도학산책의 첫장을 이들 師.弟의 비학전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이것이 선가:禪家의 공안이다^^)

대륙이 한참 어지러울 때, 장량 이라는 청년이 개울 가를 지나는 데, 한 노인이 허둥지둥하며 외친다!
:내 신발! 내신발!

지나가던 장량이 서슴없이 뛰어내려가, 신발을 건져준다.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과연 뛰어내려갔을까?)

그런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대 제국을 만들어 내는 스승과 제자의 첫 만남!
다음날도...그 다음날도...
노인은 (희한하게)장량이 지날 때마다,
신발이 물에 빠져있었고, 이 장량이라는 청년은 또 건져 줄뿐이다. (웃기는 노인에,곰처럼 미련한 청년의 코메디인가?)
노인은 드디어 말한다.
:내일 이른 새벽에 저 산위에서 만나자... 다음 날 약속대로 산에 가보니...노인은 이미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뭐라 했겠는가?

(한심하고,예의없는 놈..젊은 놈이 노인을 기다리게 해!
빌어먹을놈..내일 다시 보자...오늘은 할말없다!)

@@@ 그대들이라면...나라면 이럴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장량은 다음날 더 일찍 산으로 갔다.
그런데...또 노인이 있었다...(다시 와,내일!)

수차례의 코메디를 거쳐서, 장량은 아예 야밤부터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드디어 노인보다 빨랐던 것이다.
그 다음은? 알다시피 秘傳을 넘긴다.

이것이..초패왕 항우를 이기고, 한제국을 창업한 유방을 이미알고,
선택해서 만들어 낸 강태공->장량->제갈 량 으로 이어지는 兵家(병가)의 전승이다.

어쩌면...이미 아는 이야기..젊은사람들이 처음 듣는다면,
완전한 코메디 일지도 모른다. 그래서...그래서 그와같은 인물들은 수 천년 동안
손으로 꼽을 정도로 희귀하다!

佛家에선 傳燈(전등)이라 하지않는 가?
똑같이 道를 구해도, 천차만별인 이유는?
모든 길의 근본에...心法이 있다.
옛사람들이 도를 전할 때는 한결같이 황석공과 같은 방법으로,
제자될 자의 심성부터,다스렸다.

불사조^^*!

神의 노예가 되지 말라!

인간은 육화한 신이다!

神보다 더 위대한 神이다 명심하라~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무한한 위대한 신으로 탈바꿈하라.

수행을 하라!

여기에 모든 비밀이 들어 있다!

인간의 탈을 쓴 동물이 되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