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마음을 깨치다

장백산-1 2012. 3. 15. 11:43

 

**마음공부.(46............./무불|

 

 

頓悟漸修 의 점(漸이란 時間이 많이 걸린다는 말이고

漸修頓悟 의 돈(頓)이란 時間이 극히 짫게 걸린다는 말이다.

 

우리가 마음(心)을 깨치면 부처(佛)인데 마음(心) 밖에서 구해 서는 부처(佛)는 될 수 없는 것이다.

불교는, 成佛"이 목적이고, 부처란 마음 속에 있으니 내 마음속 부처를 찾아야 하지

마음 밖의 부처를 찾아서 시방세계 를 돌아 다닌들 헛고생만 하고 마는 것이다.

 

佛法"이란 오직. 마음 깨치는 데 있지, 언어문자"를 익히는데 있지 않다는 것을

시회 대중들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다.

 

마음(心)"을 깨친다는 것이 見性 成佛"이라 하는 것이다.

자성(自性)을 보아 부처(佛)을 이룬다(成佛)는 가르침 이다.

見性" 한다는 것은 衆生의 自性, 卽 佛性"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르므로 見性이 卽 成佛"이고 成佛이 곧 見性"인 것이다.

 

"見性 이란 것은 "중도(中道)를 바로 본다는 것입니다.

 

부처님 께서 초전 법륜에 나는 중도(中道)를 正等覺 했다 "하셨습니다.

"識心見性하야 自成佛道 이다".(六祖壇經)

마음(心)을 알아서 自性을 보아 부처님(佛)  道"를 이룬다.

 

마음(心)이란.! 진여심(眞如心)을 말하고 性品이란.!불성(佛性)를 말 한다.

眞如心" 이란 有.無.를 여윈 中道"이다.

 

本來 마음(心)"을 알면 곧 本來 解脫"이요.

이미 解脫을 얻으면 이것이 바로 반야 삼매"이고 無念"이다.

無念法"을 깨치는 사람은 모든 부처님 境界를 보고, 無念法"을 깨친 사람은 부처님 地位에 이른다.

 

육조 혜능 스님.

어찌 自性이 本來 淸淨 함을 알았으며.

어찌 自性이 本來 生滅이 없는 줄  알았으며

어찌 自性이 本來 具足한 줄  알았으며.

어찌 自性이 本來 動搖가 없는 줄 알았으며.

어찌 自性이 一切 萬法을 能히 내는 줄 알았겠습니까?

 

眞如 無念" ,물을 마셔보고 찬지 더운지 알수 있듯이, 오직 증(證)해야 ,알지 證" 하기 前에는 모른다.

 

無.라 함은 무엇이 없음이며,

念.이라 함은 무엇을 생각 함인가.?

無.라 함은 相對性의 두가지 상 (二相)이 없음을 말하며 모든 진로(塵勞)의 妄心이 없는 것을 말한다.

念.이라 함은 진여본성(眞如本性)을  生覺하는 것이다.

 

眞如는 곧 無念의 本體 요.

生覺은 념(念) 卽. 眞如의 作用이다.

 

.라는 것은 차(遮)(가리는 것)를 말하고 

. 이라는 것은 조(照)(비치는 것)을 말한다.

 

無念"이 곧 中道" 이고, 中道"가 즉 無念"이며 眞如"가 즉 無념"이며 無念이 즉 眞如"다.

다시 强調 하면 無.란.! 生滅의 兩邊을 完全히 떠나서 雙遮"가 되고  念.이란 雙照"가 되어

항하사 묘용(沆河沙 妙用)인  眞如大用"이 여기 나타 나는 것이다.

 

이 法을 깨친자는 卽是  無念이니 記憶도 없고 執着도 없다.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