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49........./무불
*.華嚴宗의 네가지 法界.
사법계(事法界). 이법계(理法界). 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
*事法界 :
萬物現狀이 千差萬別로 나타남을 말한다(隨緣成事).
*理法界 :
諸法의 體性이 空寂(體空不變)하여 一切가 差別이 없고 平等하다.
*理事無碍法界 :
差別의 모습으로 說하는 事法界와 平等體性으로 說하는 이법계가 雙卽雙入하여
無碍한 法界를 말 한다.
*事事無碍法界 :
體性의 理致를 現狀의 사상(事相)에 融化시켜 事事物物 塵塵法法의 一切 現狀界가
서로 交攝하고 融通하여 하나가 一切이고 一切가 하나여서(一卽一切 一切卽一)
重重無盡 無障碍 法界를 이룬다.
*.진공사의(眞空四義)
*.眞空 에 全切的으로 네가지 뜻이 있다.
1.첫째 : 自己(眞空)를 버리고 남(色)을 이룬다는 뜻이다.
공(空)이 곧 색(色)이기 때문에 (空卽色)
곧 色은 드러내고 空은 숨어버린다는 것이다.(空往色來)
2.둘째 : 남(色)을 숨기고 自己(眞空)을 드러낸다는 뜻이다.(色往空來)
色이 空이기 대문에 곧 色이 다하면 空이 드러나는 것이다.(色卽空)
3.셋째 : 자기(眞空)와 남(色)이 함께 존재한다는 뜻이다.
숨음과 드러남이 둘이 아닌것이(不二) 眞空이기 때문에
色이 空과 다르지 않음을 환색(幻色/假色)이라 하니
色이 존재(드러남) 하는 것이요.
空이 色과 다르지 않음을 진공(眞空)이라 하니 空이 드러난다.
서로 障碍 하지 않음으로 둘이 다 存在 하는 것이다.
4.넷째 : 자기와 남이 함께 사라진다(숨는다)는 뜻이다.
체(體)를 둘이 서로 즉 하여 全切를 빼앗아 둘이 사라져서 두 邊을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色이 空을 바라보는 것도 네가지 뜻이 있으니(眞色四義).
1.첫째는. 남(眞空)을 드러내고 자기(色)은 숨기는 것이요.(色往空來)
2.둘째는. 자기(色)는 드러내고 남(眞空)을 숨기는 것이요.(空往色來)
3.셋째는. 眞空과 色이 같이 存在(드러냄) 하는 것이요.
4.넷째는. 色과 眞空이 같이 사라지는(숨기는) 것이다.
空과色 色과空은 숨김과 드러냄이 自由自在하여
合하여 한 맛이되어 圓融하게 通하여 依持함이 없으니
이것이 <眞空妙有의 法> 이다.
自性 바다를 마음속에 증득하여 重重無盡 法界가 열린다.
自性 바다를 마음속에 증득하면 世上의 온갖 事物이 걸림없이 閑暇하여
참으로 격외도리(格外道理)을 알게 된다.
體의 立場에서 공(空)을 强調할 때는 진공(眞空) 으로 表現 하고.
用의 立場에서 색(色)을 强調할 때는 묘유(妙有) 라고 表現 한다.
*.오매일여(寤寐一如)
마치 물속에 달이 비춰 여울 속에 달이 있는 것과 같다.
물속 달은 물이 세차게 흘러 接觸 하여도 흩어지지 아니하고 넓게 이루어져도 없어지지 아니한다.
마음 중심이 고요하여 흔들리지 않음에 마음 바깥은 흔들려도 마음 중심은 움직이지 아니함을 말한다.
........위는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
해와 달은 萬物을 差別 하지 않는다.
바람과 구름은 因緣 따라서 暴風雨도 되고 가랑비도 되어진다.
한 방울의 물이 개울이 되고 냇가가 되고 江을 이루고 꽐꽐졸졸 소리만 다를뿐 다 바다로 모인다.
강물 처럼 흘러가는 歲月이요, 이 것이 人生이다.
黨 공천을 두고 死生決斷을 벌이는 自身들의 人生哲學이
國民을 위한 것인지 自己 慾心을 채우기 위한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
經營중에 第一 어려운 것이 사람經營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衆生을 위하여
바릿대 하나만으로 一生을 乞食하셨다.
(석가모니 그는 王子의 身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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