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眞空妙有---實體는 없지만 作用은 있다

장백산-1 2012. 8. 10. 15:31

 

 

 

우리들은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만 듣는다.

보이지 않은 것은 볼 수 없고 들리지 않은 것은 들을 수 없다.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 보고 만지고 생각 하는 것들이 모여 世界를 構成 한다.

 

세계는 마음의 반영 이고, 마음의 총체가 세계다.

                  감정이 있는 유정물 들에게 마음은 숙명과 같다.

죽음을 두러워 하고 삶을 쫏는 것들이면 너.나 없이 마음의 길에 따른다.

 

빌어먹는 사람, 부려먹는 사람 에게도 마음은 있다.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에서 중생과 부처는 티끌만큼의 差異도 없다.

自己 自身이 부처라는 事實을 아는 것 外에 더 공부해야 所用이 없다.

 

"수행을 위한 수행은 시간 낭비다........?

 

눈이 내리면 개도 마당을 뛰어 다니고 사람은 詩.를 쓰고 싶어 진다.

마음에 내리는 비는, 물이 없지만 生覺은 젖을 수 있다.

 

中道란,! 波濤 타기 이다.

              波濤는 끊임없이 變化 한다.

              波濤의 리듬을 잘 알면 波濤 타기가 順調 롭다.

 

中道의 實踐 !

波濤에 빠지지 않으면서 얻게 되는 고요의 幸福이다.

中道란 ,!

變化속에 올바른 判斷 을 留持 하는 것이며, 이 는 正確한 認識에 基礎 한다.

中道란 ,!

實踐의 意味가 된다.

 

變化하는 연기(緣起) 속에서 가장 有效適節한 內外의 實踐이 中道 이다.

때문에 中道를 얻게 되면 안으로 煩惱가 미치지 못하고 밖으로 怨望이 따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空.이란,!

實體는 없지만 作用은 있다는 말 이다.

實體란,! 恒常 하는 것을 나타내고

作用이란.! 變化를 意味 한다는 점 이다.

그래서 緣起, 無我. 無常.의 敎理와 脈을 같이 한다고 보는 것이다.

 

自我에 대한 불교의 입장은 二重的 이다.

固定된 自我란건 없으니, 執着 하지 말라면서도 삶의 問題를 解決 할수 있는것은

                오로지 自身 밖에 없다고 逆說 한다.

"어디에도 없지만 언제나 있다."

 

戒향은- 계학을, 定향은- 정학을, 慧향은- 혜학을, 解脫향은- 속박에서 벗어난 自由.

解脫知見향은-.해탈하여 자재를 얻은 분상이 아니라,  알고보는 見解를 말 한다.

 

수레 끄는 말은.,

前生에 노예나 머슴 을 무자비 하게 부리고 착취한 사람이 였다.

준수한 외모, 강건한 體形은.  오히려 그를 돈버는 道具로 만들어 努役의 苦痛을 받게 한다.

많은 사람의 부름을 받고, 인기와 돈을 받아 즐거운 것 같아도 그는 幻想의 노예가 되어

                 自己를 忘覺 하고 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화려한 치장, 화려한 용모,  그것에 醉하지 마라.

사랑받는 개는 前生에 스타였다.

 

바람이 분다.

바람은 만질 수는 없다.

바람은 보이지가 않는다.

 

바람은 스치는 옷깃에서.

흔들리는 나무 잎에서

펄럭이는 깃발에서 볼 수 있다.

 

落落長松 섬 바위.

들꽃으로 불어온다.

바람의 씨앗은 있는 걸까 ?

없는 걸까.?

 

因緣도 스처가는 바람.

人生도 흘러가는 강물.

 

禪.은 信仰을 要求 하는 宗敎가 아니고.

                                          깨달음 을 가르치는 法의 門이다.

 

 

........../숭산스님 선가귀감 서문에.........

 

念佛.

念.이란 각 사람마다 일으키는 現在의 한 生覺을 말하고,

佛.이란.사람마다 있는 깨달은 참 性品을 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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