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세상은 거대한 거울 이다

장백산-1 2012. 8. 9. 10:19

 

 

 

세상은 거대한 거울이다

 

 

 

 

 

만이라도

 

“작은 먼지 티끌이 온 우주를 머금었고, 찰나가 곧 영겁이다.”
의상 스님의
말씀입니다.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순간 속에서 영원을 붙잡는다.”

어느 시인의 노래입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 모두가
제각기 하나의 소우주임을 일깨워 줍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잊고
스스로를 가벼이 여겨 ‘나 하나 쯤이야’ 하면서

함부로 행동하기 일쑤입니다.  

이제는 ‘나 만이라도’ 하는 생각으로 바꿔가야 할 일입니다.

 

박경준 / 동국대 교수

 

  

세상 거대한 거울입니다
 

잠깐만 자비에 대해 명상해 보십시오.
“나 자신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이라고
마음 속으로 되뇌어 보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그 마음을
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로 넓혀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나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이렇게 속삭이면서 세상에 자비가
가득찬 광경을 그려 봅니다.

이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당신이 환한 웃음을 띠고 거울을 바라보면
거울도 당신의 환한 미소를 되돌려 줍니다.

 

- 최정희 : 아쉰 티틸라 스님 말씀 중에서

 

 

해솔님이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