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사랑과 용서의 등불

장백산-1 2012. 8. 13. 11:15

 

 

사랑과 용서의 등불

 

 

사랑과 용서(容恕)의 등불

 

世上 속을 산다는 것은 密林 속을 걸어가고 있는 것과 같다.

密林 속은 길이 없다. 혹 길이 있다 해도 이내 길은 사라지고

넝쿨과 낭떠러지를 만나고 만다.

넝쿨을 만나면 칼을 가지고 덩굴을 잘라버려야 하고 낭떠러지를 만나면 피해야한다.

산다는 것은 時間이 가는 것처럼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脈이라 한다.

生은 脈을 이어서 가고 있다. 넝쿨을 怨望하고 낭떠러지를 相對로 싸우다보면 지치게 되고

自身이 가는 길을 抛棄하게 된다. 答이 없는 答을 찾으면 안된다.

 

삶을 살다가 넝쿨에 억매이고 절벽에 부닥쳐 自身의 生覺이 머물러 버린다면

時間이 멈춰버리는 것과 같다. 自身을 가로막는 넝쿨을 잘라내고 절벽을 놓아 버리면

自神의 가는 길을 막을 者가 사라진다.

 

他人의 잘못을 容恕하는 일9事)은 自身을 가로막는 넝쿨을 잘라버림과 같고

낭떠러지를 놓아 버리는 것은 自身을 가로막는 魔場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容恕하고 싶은 마음은 어떠한 것이든지 鎔解하여 하나로 이어갈 수 있고,

남의 잘못을 놓을 수 있는 사람은 모든 障碍가 사라져 自身의 길을 훌륭하게 갈 수 있게 된다.

남을 容恕하는 일은 곧 스스로가 自由로워지는 것이며, 남의 잘못을 잊을 수 있는 것은

大宇宙와 하나가 되어 宇宙의 平和 속에 居할 수 있다.

 

간음을 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려하자 예수님은 罪 없는 자가 돌로 쳐 죽이라했다.

그러자 모두들 돌을 내려놓고 가버렸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알고 있다.

罪가 없는 자는 아무도 없다.

또 自身의 아들을 죽인 자를 養子로 받아들인 者도 있다.

人間의 理解와 사랑은 이처럼 넓어 질 수 있다.

人間에게 容恕와 사랑이 있는 것이기에 계속 갈 수 있는 時間이 許容 될 수 있으며,

신(神)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密林 속에서 덩굴을 만나면 가차 없이 잘라 버려야 한다. 그래야 가던 길을 계속 갈 수 있다.

가던 길을 계속가야 成佛 할 수 있다.

가다가 절벽을 만나면 얼른 절벽을 내려놓아야 새 길을 찾을 수 있다.

넝쿨과 싸우고 절벽과 싸우다보면 넝쿨과 절벽에 갇히고 만다.

눈앞의 對相에 매여 싸우는 것 또한 지나치면 妄想이 되고 만다.

 

우리는 찰라에 빛을 내어 妄想을 떨쳐 버려야 한다.

남의 잘못을 놓고 얽매이는 것은 어리석은 自己의 모습일 뿐이다.

對相을 容恕하고 잘못을 놓아주다보면, 얽매인 것은 自己 안의 自己 모습에

얽매였다는 事實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은 自己가 自己 속에서 살고 있으며,

自由는 自己 안에서 自由 된 者만이 自由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짅장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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