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상대에게 편안하게 응하며 살자

장백산-1 2012. 9. 30. 15:53

 

 

***한가위 단상...................../무불

 

 

 

하며 살자.

相對에게 便安하게 應 하며 살 일이다.

한가위 추석 .송편을 빚으며 나누는 동서간의 대화에 應" 해주란 말이다.

형수. 제수. 형님 .아우.사촌. 동서. 김서방. 박서방 . 올케, 시누. 큰자부. 작은 자부 .

심지어 큰손자, 작은 손자 .사촌 조카 손자 까지도 應해 주란 말이다.

 

달.이 하나라도.

千江에 비치듯이 모든 相對을 감싸주란 말이다.

 

대추는 많은 子息을 얻기 위해 올리는 것이요.

밤.은 그집안의 傳統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뜻에서 올리며.

꽂감은. 새로운 집안의 創出을 위하여 올리는 것이다.

 

대추: 는 과일 중에 제일 많이 열린다는 뜻이고.

밤: 은 다른 과일과 달리 싹이튼 밤씨앗이 썩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이며.

꽂감: 은 接을 부처 좋지않은 과거사를 단절하고 새롭게 집안을 일으키자는 뜻에서 빠뜨리지 않고

       꼭 올리는 제물이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恩惠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

遺産이 있든 없든 부모님은 나의 生命을 주신 분이다.

이 보다 더 큰 일이 어디에 비길 수 있겠는가.!

 

祖上. 先亡 父母님의 恩惠를 通해서 오늘의 내가 存在 하는 것이다.

그 어려운 시기에 업고.지고 초근목피 하면서 우리들을 길렀다.

부모님과 조상님의 恩惠를 알고 살아야 한다.

 

좋은 것도 應" 하고 싫은 점도 應해주라.

                친족간 동기간은 허물없이 지내야 한다.

是非가 없는 한가위. 넉넉한 마음으로 지내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