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19시간, 어려움이 있을 뿐 불가능은 없다

장백산-1 2012. 10. 2. 12:53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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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올해 8월 12일.
하반신이 없는 한 남자가
산에 오르기 위해 나타났다.

29살의 청년은
몸이 일반 사람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는 13살 때 기차에서 내리다가
두 다리를 잃었다.

산의 높이는 무려 해발 1997m.
험준한 절벽과 기이한 봉우리 때문에
일반인들도 등정하기 쉽지 않은 산 중 하나.
- (중국 산시성에 있는 화산 華山)



그는 등반을 완료해냈다.
단지, 일반인들보다 좀 긴
19시간이 걸렸을 뿐이다.

- 소천 /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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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좀 더 긴 시간을 필요로 할 뿐이다.

- 어려움이 있을 뿐 불가능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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